맥쿼리증권이 대우조선해양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21일 맥쿼리는 "대우조선해양의 2월 영업마진이 2.8%로 지난 1월에 비해 개선됐으나 예상치인 3.9%를 밑돌았다"며 "마진 회복이 느리다"고 지적했다.

신규 수주 등을 재료로 최근 시장 대비 약 10% 초과수익을 냈으나, 계속되는 실적 하향 조정을 감안할 때 밸류에이션 부담도 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