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델타테크가 4%대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1일 오전 9시35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신성델타테크는 전날보다 260원(3.59%) 오른 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째 오름세다.

전날 르노삼성자동차와 SUV용 공조 시스템 수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공시한데 이어 성장성에 대한 긍정 평가가 나오면서 주가가 힘을 받고 있다.

키움증권은 이날 신성델타테크가 르노삼성과 부품 공급계약을 체결한 것은 안정적인 물량 확보 측면에서 매우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이 증권사 이정 연구원은 제품군을 다변화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덧붙이고, 밸류에이션이 낮아 주가가 매력적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