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관련주의 약세 속에 엔씨소프트가 신규게임과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상승하고 있다.

21일 오전 10시16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3.25%(1900원)오른 6만400원을 기록 중이다.

기관의 순매수가 11일째 계속 이어지면서 최근 주가도 탄력을 받고 있다.

이날 대우증권은 엔씨소프트의 신규게임 '타뷸라라사'가 3분기에 미국과 유럽시장에 상용화될 예정이고 미국 언론의 극찬을 받고 있어 성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겨울방학 효과로 1분기 실적 호전이 기대돼 3월에 엔씨소프트를 매수할 것을 권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