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주)에이치엘씨 밸브‥세계가 인정한 '토종' 밸브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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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지난해 '3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주)에이치엘씨 밸브(대표 지강욱 www.hlcvalves.com )가 본격적인 내수시장 공략에 나섰다.
1993년 선우무역으로 출발한 이 회사는 해외에서 먼저 기술력을 인정받은 케이스로 미국과 중동, 일본, 유럽 등 해외수출로 입지를 다진 후 국내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장벽이 높은 해외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이 회사는 설립 초기부터 품질과 기술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또 연 매출액의 3%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 기술 경향을 한발 앞서 파악하는데 주력했다.
(주)에이치엘씨 밸브의 주력 품목은 주강(스테인리스스틸 포함)용 게이트와 글로브, 스윙체크 밸브다.
초저온용 밸브도 매출액이 늘고 있으며 국내 LNG플랜트 및 조선업계 납품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최근 출시한 '분리형 평행 디스크 게이트 밸브'는 초기부터 20여억원에 달하는 물량을 수주하는 등 기염을 토하고 있다.
이 제품은 동작 시 가해지는 힘을 최소화했으며, 기밀성이 뛰어나다.
고유 디자인으로 자체 개발한 점도 돋보인다.
지강욱 대표는 "궁극적인 목표는 창조적 인재를 양성해 글로벌 메이커로 도약하는 것"이라며 "단기 로드맵은 올해 안에 매출고 2000만불 달성"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
지난해 '3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주)에이치엘씨 밸브(대표 지강욱 www.hlcvalves.com )가 본격적인 내수시장 공략에 나섰다.
1993년 선우무역으로 출발한 이 회사는 해외에서 먼저 기술력을 인정받은 케이스로 미국과 중동, 일본, 유럽 등 해외수출로 입지를 다진 후 국내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장벽이 높은 해외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이 회사는 설립 초기부터 품질과 기술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또 연 매출액의 3%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 기술 경향을 한발 앞서 파악하는데 주력했다.
(주)에이치엘씨 밸브의 주력 품목은 주강(스테인리스스틸 포함)용 게이트와 글로브, 스윙체크 밸브다.
초저온용 밸브도 매출액이 늘고 있으며 국내 LNG플랜트 및 조선업계 납품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최근 출시한 '분리형 평행 디스크 게이트 밸브'는 초기부터 20여억원에 달하는 물량을 수주하는 등 기염을 토하고 있다.
이 제품은 동작 시 가해지는 힘을 최소화했으며, 기밀성이 뛰어나다.
고유 디자인으로 자체 개발한 점도 돋보인다.
지강욱 대표는 "궁극적인 목표는 창조적 인재를 양성해 글로벌 메이커로 도약하는 것"이라며 "단기 로드맵은 올해 안에 매출고 2000만불 달성"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