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는 21일 카프코에 대해 매출액 30억원 미달과 2사업연도 연속 자기자본 50% 초과 경상손실이 발생했다며 관리종목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지정일은 오는 22일이다.

또 오는 23일까지 주권매매거래를 정지시켰다.

카프코가 21일 제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이 7억8100만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상손실은 37억3300만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적자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