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대통령 공군총장 사의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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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21일 김성일 공군참모총장이 김장수 국방장관에게 사의를 표명한 사실을 보고받고 이를 수용했다고 청와대 대변인인 윤승용 홍보수석이 밝혔다.
윤 수석은 "김성일 총장은 경질이 아니기 때문에 후임 임명시까지 계속 직무를 수행할 것"이라며 "후임은 4월 초에 인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 총장은 KF-16 전투기가 추락하는 등 일련의 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고 지난 18일 사의를 표명했다.
김 총장은 고 윤장호 하사의 애도기간에 군종 장교들과 골프를 쳐 물의를 빚은 바 있다.
김수찬/이심기 기자 ksch@hankyung.com
윤 수석은 "김성일 총장은 경질이 아니기 때문에 후임 임명시까지 계속 직무를 수행할 것"이라며 "후임은 4월 초에 인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 총장은 KF-16 전투기가 추락하는 등 일련의 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고 지난 18일 사의를 표명했다.
김 총장은 고 윤장호 하사의 애도기간에 군종 장교들과 골프를 쳐 물의를 빚은 바 있다.
김수찬/이심기 기자 ksc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