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행장추천위원회가 박해춘 LG카드 사장을 차기 우리은행장 단독 후보로 확정했다고 21일 발표했다.

하지만 이날 오후 2시 열릴 예정이던 행장 내정자 발표 행사와 내정자 기자간담회는 노조의 저지로 무산됐다.

박 내정자는 26일 주주총회에서 차기 행장으로 선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