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 요금을 인상한다고 21일 밝혔다.

지하철,버스 기본요금은 현행 800원에서 900원(현금 승차 때는 900원→1000원)으로 오르며,지하철의 요금 산정 거리도 현행 '기본 12km,추가 6km'에서 '기본 10km,추가 5km'로 단축된다.

마을버스 요금은 현행 500원에서 600원으로 오르며,광역버스 요금은 1400원에서 1700원으로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