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복귀 안상태 다시 '암초'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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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개그콘서트'를 통해 21개월만에 본격 방송활동을 재개한 안상태가 다시 방송활동에 제동이 걸렸다.
안상태의 전 소속사인 탑아트엔터테인먼트는 기각됐던 '연예활동 금지 가처분 신청'을 21일즉시 항소했다.
전 소속사측은 '일방적인 전속계약해지 통보 및 방송 출연 거부를 하여 무단이탈하는 연예인으로 무너져가는 영세 소속사들의 입장을 표명해 줄 것을 재판부에 요구하고자 한다'며 항소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탑아트엔터테인먼트측은 "22일 서울고등법원에서 2심 재판이 열린다"고 밝혔다. 또한 "안상태가 일방적으로 전속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방송 출연을 거부했다" 며 항소한 이유를 밝혔다.
이에 앞서 전 소속사측은 지난달 안상태가 일방적으로 계약을 파기하고 독단 행동을 해 금전적 손해를 끼쳤다며 3억70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안상태는 2003년 8월 탑아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뒤 "계약 기간이 2009년까지인데도 일방적으로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는 이유로 지난해 8월 전 소속사로부터 연예활동 금지 가처분 신청을 당했으나 재판부는 기각 판정을 내린 바 있다.
[ 한경닷컴 뉴스팀 ]
안상태의 전 소속사인 탑아트엔터테인먼트는 기각됐던 '연예활동 금지 가처분 신청'을 21일즉시 항소했다.
전 소속사측은 '일방적인 전속계약해지 통보 및 방송 출연 거부를 하여 무단이탈하는 연예인으로 무너져가는 영세 소속사들의 입장을 표명해 줄 것을 재판부에 요구하고자 한다'며 항소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탑아트엔터테인먼트측은 "22일 서울고등법원에서 2심 재판이 열린다"고 밝혔다. 또한 "안상태가 일방적으로 전속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방송 출연을 거부했다" 며 항소한 이유를 밝혔다.
이에 앞서 전 소속사측은 지난달 안상태가 일방적으로 계약을 파기하고 독단 행동을 해 금전적 손해를 끼쳤다며 3억70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안상태는 2003년 8월 탑아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뒤 "계약 기간이 2009년까지인데도 일방적으로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는 이유로 지난해 8월 전 소속사로부터 연예활동 금지 가처분 신청을 당했으나 재판부는 기각 판정을 내린 바 있다.
[ 한경닷컴 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