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티엔씨 안정적 성장궤도 본격 진입..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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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22일 한우티엔씨가 안정적인 성장 궤도에 본격적으로 진입한 것으로 보이며 밸류에이션이 시장 대비 저평가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 증권사 남정훈 연구원은 "부진한 내수 판매와 달리 건설기계 수출이 2002년 이후 매년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면서 "올해도 10% 이상의 성장세는 가능해 보인다"고 말했다.
한우티엔씨는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가진 건설기계 전문업체인 만큼 주력 사업부의 수출 증가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한편 수익원 다변화를 위해 지난 2004년 시장에 진출한 특장차 사업 부문도 올해를 기점으로 턴어라운드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를 통해 사상 최대 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을 전년 대비 각각 13%와 32% 늘어난 1260억원, 87억원으로 추정.
남 연구원은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과 주가순자산비율이 각각 5.3배와 0.9배로 시장대비 저평가된 상태"라면서 "하반기 자사주 매입도 고려하는 등 주주친화정책 역시 전개하고 있어 긍정적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이 증권사 남정훈 연구원은 "부진한 내수 판매와 달리 건설기계 수출이 2002년 이후 매년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면서 "올해도 10% 이상의 성장세는 가능해 보인다"고 말했다.
한우티엔씨는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가진 건설기계 전문업체인 만큼 주력 사업부의 수출 증가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한편 수익원 다변화를 위해 지난 2004년 시장에 진출한 특장차 사업 부문도 올해를 기점으로 턴어라운드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를 통해 사상 최대 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을 전년 대비 각각 13%와 32% 늘어난 1260억원, 87억원으로 추정.
남 연구원은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과 주가순자산비율이 각각 5.3배와 0.9배로 시장대비 저평가된 상태"라면서 "하반기 자사주 매입도 고려하는 등 주주친화정책 역시 전개하고 있어 긍정적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