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은 22일 휴맥스에 대해 장기적인 안정적 성장에 주목할 시점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2만8000원에서 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 증권사 김운호 연구원은 "최근 주가 하락은 부진한 4분기 실적을 충분히 반영했으며 기존 거래선 매출액이 소폭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부터 셋톱박스 사업자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지역 편중도가 낮아지면서 안정적 성장기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했다.

미국, 독일, 일본의 특정지역 중심에서 동구, 북구, 동남아시아 등으로 시장이 확산될 것으로 예상했다.

수익성에 부정적이었던 디지털TV사업부도 올해부터는 ODM(제조자생산개발)물량 확보를 통해서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