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전선업황 개선과 부동산 개발 호재 … 교보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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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은 22일 대한전선에 대해 전선업황 회복으로 인한 실적 개선과 보유 자산가치, 신규 성장엔진 발굴 등으로 기업가치 상승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3만원에 매수 추천했다.
교보증권은 한국전력의 송배전 투자 증가와 KT의 FTTH(Fiber to the home , 각 가정의 컴퓨터까지 광케이블로 연결하는 것) 투자 확대로 전선업황이 회복되고 있어 국내 2위 전선업체인 대한전선에 긍정적이라고 보고 있다.
높은 기술력을 요하는 초고압선 매출과 해외시장 매출 증가도 눈 여겨 볼 부분이라는 설명.
당진 공장 인허가 작업이 완료되면 안양공장 부지 개발 이슈가 부각될 것으로 보여 자산가치의 재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김영준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대한전선은 보유자산을 현금화해 신규 성장엔진 발굴을 시도 중”이라며 “인수합병(M&A)을 통한 성장성 확보와 수익성 개선 노력이 올해 구체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대한전선이 올해 스테인레스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전선 부문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43%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교보증권은 한국전력의 송배전 투자 증가와 KT의 FTTH(Fiber to the home , 각 가정의 컴퓨터까지 광케이블로 연결하는 것) 투자 확대로 전선업황이 회복되고 있어 국내 2위 전선업체인 대한전선에 긍정적이라고 보고 있다.
높은 기술력을 요하는 초고압선 매출과 해외시장 매출 증가도 눈 여겨 볼 부분이라는 설명.
당진 공장 인허가 작업이 완료되면 안양공장 부지 개발 이슈가 부각될 것으로 보여 자산가치의 재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김영준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대한전선은 보유자산을 현금화해 신규 성장엔진 발굴을 시도 중”이라며 “인수합병(M&A)을 통한 성장성 확보와 수익성 개선 노력이 올해 구체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대한전선이 올해 스테인레스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전선 부문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43%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