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에스엔티가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33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동신에스엔티는 전날보다 120원(14.81%) 오른 930원을 기록하고 있다.

동신에스엔티는 전날 오후 최대주주가 임중순 외 2인에서 영광스텐 외 1인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달 초 투자목적을 단순투자에서 경영참여로 변경, 기존주주와 경영권 분쟁을 벌여온 영광스텐은 동신에스엔티의 지분을 추가 매입해 보유 지분을 30.26%로 늘리면서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