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제철화학이 6일째 오름세를 보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2일 오전 9시 50분 현재 동양제철화학은 전일대비 4.47%(2400원) 오른 5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새로운 52주 신고가는 56만5000원.

외국인들은 지난 9일부터, 기관들은 15일부터 순매수를 보이며 동양제철화학을 꾸준히 사들이고 있다.

동양제철화학은 폴리실리콘을 신규 성장사업 종목으로 선정, 내년 상반기에 준공하겠다는 목표로 공장을 건설 중이며, 인천 학익동 공장부지를 개발할 전망이어서 이 또한 호재로 평가 받고 있다.

한화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내년에 동양제철화학이 신규사업인 폴리실리콘 부문 매출을 더할경우 영업이익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고, 인천 학익동 공장부지 개발로 8200억원 상당의 현금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