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닛케이 미국발 훈풍에 300포인트 가까이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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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리동결 소식에 다우 지수가 크게 오르자 일본 증시도 덩달아 올랐다.
22일 일본 닛케이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92.27 포인트(1.70%) 상승한 1만7455.47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 등 외신은 미국 증시 강세와 연준의 긴축정책 중단 시사가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일본 증시가 올랐다고 전했다.
장 초반부터 200포인트 넘게 상승한 닛케이 지수는 한때 오름폭이 300포인트를 넘기도 했다.
히타치와 소니, 캐논, 도요타 등 국제 우량주들과 신일본제철, JFE 등 철강주가 모두 강세를 보였다. 반면 후생노동성이 인플루엔자 치료제인 타미플루에 대해 10세이하 미성년 투약을 금지키로 하면서 수입판매원인 츄가이(中外)제약 주가가 떨어졌다.
이 밖에 중국 상하이종합지수와 대만 가권지수, 홍콩 항생, 싱가폴 STI 등 아시아 증시가 모두 상승하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22일 일본 닛케이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92.27 포인트(1.70%) 상승한 1만7455.47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 등 외신은 미국 증시 강세와 연준의 긴축정책 중단 시사가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일본 증시가 올랐다고 전했다.
장 초반부터 200포인트 넘게 상승한 닛케이 지수는 한때 오름폭이 300포인트를 넘기도 했다.
히타치와 소니, 캐논, 도요타 등 국제 우량주들과 신일본제철, JFE 등 철강주가 모두 강세를 보였다. 반면 후생노동성이 인플루엔자 치료제인 타미플루에 대해 10세이하 미성년 투약을 금지키로 하면서 수입판매원인 츄가이(中外)제약 주가가 떨어졌다.
이 밖에 중국 상하이종합지수와 대만 가권지수, 홍콩 항생, 싱가폴 STI 등 아시아 증시가 모두 상승하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