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 공시가격 이의신청 크게 줄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건설교통부는 지난 1월 고시된 20만 가구의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에 대한 이의 신청을 받은 결과 692건이 접수돼 149건을 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의신청 건수는 전체 공시 건수 대비 0.35%로 작년 이의신청 건수인 1110건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이다.
올해 이의 신청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세금 부담을 덜기 위해 하향 조정을 요구한 경우가 보상금을 더 받기 위해 상향 조정을 요구한 건수보다 많았다고 건교부는 설명했다.
건교부는 이의를 제기한 692건을 대상으로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149건을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
이의신청 건수는 전체 공시 건수 대비 0.35%로 작년 이의신청 건수인 1110건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이다.
올해 이의 신청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세금 부담을 덜기 위해 하향 조정을 요구한 경우가 보상금을 더 받기 위해 상향 조정을 요구한 건수보다 많았다고 건교부는 설명했다.
건교부는 이의를 제기한 692건을 대상으로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149건을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