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재단연합회, 소기업·소상공인 보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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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신용보증재단연합회(회장 이은범)는 16개 지역신용보증재단이 올해 총 2조3000억원의 보증을 공급하고 이중 95% 이상을 소기업·소상공인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은범 회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보증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보증을 강화해 잔액 기준으로 소상공인에 대한 보증 비중을 지난해에 비해 6.6%포인트 증가한 74%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회는 이를 위해 다음 달부터 한신평정보와 공동개발한 '소기업신용평가 모델'을 적용해 보증 지원에 나선다.
이 회장은 "소기업·소상공인의 신용을 10개 등급으로 점수화했다"며 "이를 통해 보증한도와 보증료 등을 차별화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이은범 회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보증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보증을 강화해 잔액 기준으로 소상공인에 대한 보증 비중을 지난해에 비해 6.6%포인트 증가한 74%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회는 이를 위해 다음 달부터 한신평정보와 공동개발한 '소기업신용평가 모델'을 적용해 보증 지원에 나선다.
이 회장은 "소기업·소상공인의 신용을 10개 등급으로 점수화했다"며 "이를 통해 보증한도와 보증료 등을 차별화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