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송유관공사는 22일 임기 만료로 퇴임한 조헌제 대표이사 사장 후임에 최광식 부사장(54·사진)을 선임했다.

최 신임 사장은 영남대를 졸업하고 SK그룹에 입사해 SK글로벌(현 SK네트웍스) 기획재무본부장,SK㈜ 투자회사관리실장 물류본부장 등을 지냈다.

대한송유관공사는 2001년 SK 계열사로 편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