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설 모토로라 1분기 실적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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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사냥꾼인 칼 아이칸의 타깃으로 떠오른 모토로라가 분기 실적 전망치를 대폭 하향 조정했다.
모토로라는 또 최고재무책임자(CFO)도 교체해 최근 불거지고 있는 위기설과 관련,관심을 끌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따르면 에드 잰더 최고경영자(CEO)는 2007 회계연도 1분기 매출이 92억~93억달러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고 21일 발표했다.
월가에서는 모토로라의 1분기 실적이 100억달러를 웃돌 것으로 예상해왔다.
이처럼 모토로라가 실적 경보를 발령하게 된 것은 효자 노릇을 해왔던 휴대폰 사업의 부진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잰더 CEO는 "모바일 사업 부문 실적이 '받아들이기 힘든'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그동안 CFO직을 맡아왔던 데이비드 데본셔가 물러나고 토머스 메레디스가 4월1일부터 CFO직을 수행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모토로라는 20억달러가량의 자사주 매입 계획은 계속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모토로라는 또 최고재무책임자(CFO)도 교체해 최근 불거지고 있는 위기설과 관련,관심을 끌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따르면 에드 잰더 최고경영자(CEO)는 2007 회계연도 1분기 매출이 92억~93억달러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고 21일 발표했다.
월가에서는 모토로라의 1분기 실적이 100억달러를 웃돌 것으로 예상해왔다.
이처럼 모토로라가 실적 경보를 발령하게 된 것은 효자 노릇을 해왔던 휴대폰 사업의 부진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잰더 CEO는 "모바일 사업 부문 실적이 '받아들이기 힘든'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그동안 CFO직을 맡아왔던 데이비드 데본셔가 물러나고 토머스 메레디스가 4월1일부터 CFO직을 수행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모토로라는 20억달러가량의 자사주 매입 계획은 계속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