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에 한국계 판사 또 탄생 … 글렌김씨 오아후 순회법원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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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와이주에 한인계 판사가 또 나왔다. 현지 동포신문들은 22일 한인 3세 글렌 김 검사보(57)가 지난 주말 하와이주 상원으로부터 판사 인준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다음 달 문대양 대법원장 앞에서 판사 선서를 하는 것과 함께 10년 임기의 오아후 순회법원 판사로 활동하게 된다.
현재 하와이에서는 문 대법원장을 비롯해 존 림 항소법원 판사,카렌 안 호놀룰루 순회법원 판사,한인 3세 매튜 편(한국명 편성관) 아일랜드지방법원 판사가 활동하고 있다.
김 판사는 "편모 슬하에서 어렵게 공부해 오늘에 이르렀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식을 훌륭하게 키운 어머니가 우상이자 영웅"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현재 하와이에서는 문 대법원장을 비롯해 존 림 항소법원 판사,카렌 안 호놀룰루 순회법원 판사,한인 3세 매튜 편(한국명 편성관) 아일랜드지방법원 판사가 활동하고 있다.
김 판사는 "편모 슬하에서 어렵게 공부해 오늘에 이르렀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식을 훌륭하게 키운 어머니가 우상이자 영웅"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