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용 가구업체인 코아스웰(옛 한국오에이)이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하면서 할증 발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제3자배정 유상증자의 경우 현 주가보다 10% 정도 싼 가격에 할인 발행하는 게 대부분이다.

코아스웰은 22일 기보캐피탈 제1호 사모투자 전문회사를 대상으로 우선주 217만3913주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결의했다. 발행가액은 기준 주가보다 2.06% 높은 4600원이며,보호예수기간은 1년이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