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기관 애정공세 받는 종목에 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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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기관 애정공세 받는 종목에 주목하라
증시를 움직일만한 모멘텀이 별로 없어 주가가 활력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종목별 움직임이 한동안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증권업계에서는 최근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에 힘입어 강한 반등을 한 종목들은 대부분 펀더멘털이 좋거나 개선되는 경우가 많다며 단기 급등 부담에도 불구하고 계속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다우기술 주가는 코스닥 반등이 시작된 지난 6일부터 22일까지 25% 넘게 상승했다. 23일에도 12% 가까이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외국인이 이 기간동안 19일을 제외하고 빠짐없이 순매수했다.
최근 자회사 키움증권의 주가 상승으로 지분가치가 더욱 올라간데다 죽전지역 디지털 단지 조성에 따른 부동산 가치를 감안할 때 주가는 더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되고 있다.
동양제철화학도 최근 외국인과 기관의 적극적인 구애 속에 주가가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7일간 주가가 무려 20%나 올랐다.
NH투자증권은 “현 실적에 비해서는 분명 밸류에이션 부담이 있으나 고수익 사업인 폴리실리콘 사업과 인천 부지 개발에 대한 기대감으로 꾸준히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목표가는 6만4000원을 제시했다.
그 외 1분기 순이익이 크게 늘 것으로 전망된 부산은행과 가치주로 평가받는 LS전선도 최근 기관과 외국인의 관심을 받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서울반도체가 외국인과 기관의 러브콜을 받으며 주가가 급등했다. 23일 상한가를 치며 시가총액 순위도 9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일각에서는 1분기 실적이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호조를 보일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심텍도 장기 성장성 매력이 부각되면서 주가가 꾸준히 올라 현재 1만원대를 올라섰다. 우리투자증권은 “2월 실적이 전월대비 감소했지만 적은 조업일수를 감안했을 때 양호했다”며 “1분기 누적실적은 분기단위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증권업계에서는 최근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에 힘입어 강한 반등을 한 종목들은 대부분 펀더멘털이 좋거나 개선되는 경우가 많다며 단기 급등 부담에도 불구하고 계속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다우기술 주가는 코스닥 반등이 시작된 지난 6일부터 22일까지 25% 넘게 상승했다. 23일에도 12% 가까이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외국인이 이 기간동안 19일을 제외하고 빠짐없이 순매수했다.
최근 자회사 키움증권의 주가 상승으로 지분가치가 더욱 올라간데다 죽전지역 디지털 단지 조성에 따른 부동산 가치를 감안할 때 주가는 더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되고 있다.
동양제철화학도 최근 외국인과 기관의 적극적인 구애 속에 주가가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7일간 주가가 무려 20%나 올랐다.
NH투자증권은 “현 실적에 비해서는 분명 밸류에이션 부담이 있으나 고수익 사업인 폴리실리콘 사업과 인천 부지 개발에 대한 기대감으로 꾸준히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목표가는 6만4000원을 제시했다.
그 외 1분기 순이익이 크게 늘 것으로 전망된 부산은행과 가치주로 평가받는 LS전선도 최근 기관과 외국인의 관심을 받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서울반도체가 외국인과 기관의 러브콜을 받으며 주가가 급등했다. 23일 상한가를 치며 시가총액 순위도 9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일각에서는 1분기 실적이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호조를 보일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심텍도 장기 성장성 매력이 부각되면서 주가가 꾸준히 올라 현재 1만원대를 올라섰다. 우리투자증권은 “2월 실적이 전월대비 감소했지만 적은 조업일수를 감안했을 때 양호했다”며 “1분기 누적실적은 분기단위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