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매출 성장 주목..모비스 최선호-씨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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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그룹글로벌마켓(CGM)증권은 23일 현대차그룹에 대해 환율보다 중요한 것은 판매량 증가라면서 매출 성장세에 주목하라고 지적했다.
환율 부담이 다소 줄어들고 있지만, 환율 변화가 현대차 그룹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는 설명이다.
판매량이 서서히 바닥을 벗어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 가운데 올해 중반부터 미국 시장에서의 매출 증가가 모멘텀으로 부각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 증권사는 현대모비스를 최선호주로 매수 추천하며 상승 여력이 72%에 달한다고 평가했다.
강한 매출 성장세와 안정적인 마진 구조에도 불구하고 다른 그룹 계열사보다 할인돼 거래되고 있다고 지적.
목표주가를 13만4000원으로 제시했다.
현대차도 성장 엔진이 재가동될 것으로 기대하며 매수에 목표주가 8만6000원을 내놓았다.
반면 기아차는 낮은 수율이 마진을 계속 압박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보유 의견을 내놓았다. 목표주가는 1만3300원.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환율 부담이 다소 줄어들고 있지만, 환율 변화가 현대차 그룹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는 설명이다.
판매량이 서서히 바닥을 벗어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 가운데 올해 중반부터 미국 시장에서의 매출 증가가 모멘텀으로 부각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 증권사는 현대모비스를 최선호주로 매수 추천하며 상승 여력이 72%에 달한다고 평가했다.
강한 매출 성장세와 안정적인 마진 구조에도 불구하고 다른 그룹 계열사보다 할인돼 거래되고 있다고 지적.
목표주가를 13만4000원으로 제시했다.
현대차도 성장 엔진이 재가동될 것으로 기대하며 매수에 목표주가 8만6000원을 내놓았다.
반면 기아차는 낮은 수율이 마진을 계속 압박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보유 의견을 내놓았다. 목표주가는 1만3300원.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