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과 외국인, 무엇을 사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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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과 외국인, 무엇을 사고 있나?
23일 대우증권은 최근 시장에서 종목별 움직임이 강화되고 있어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종목들에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증권사 김혜준 연구원은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을 시도하고 있는 종목들은 펀더멘털 개선에 바탕을 둔 경우가 대다수”라고 설명했다.
즉 그간 시장에서 펀더멘털이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고 하락한 후 제자리를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보고, 중장기적으로 이들 종목에 꾸준한 관심을 기울이라고 권했다.
김 연구원은 “단기반등이 컸던 종목은 어느 정도 조정을 감수해야 하지만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가 지속된다면 조정 후 재반등에 대한 기대가 다른 종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우증권에 따르면 3월 6일부터 21일까지 누적순매수를 기준, 기관의 순매수 주요 종목은 엔씨소프트, 한솔제지, LG필립스LCD, 인프라코어, 서울반도체, 디에스엘시디 등이다.
외국인 순매수 주요 종목은 동양제철화학, STX, LS전선, 오스템임플란트, 서울반도체, 제이브이엠.
기관과 외국인 동반 순매수 주요 종목은 다우기술, 케이피케미칼, 동양제철화학, LS전선, 서울반도체, 키움증권 등으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이 증권사 김혜준 연구원은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을 시도하고 있는 종목들은 펀더멘털 개선에 바탕을 둔 경우가 대다수”라고 설명했다.
즉 그간 시장에서 펀더멘털이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고 하락한 후 제자리를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보고, 중장기적으로 이들 종목에 꾸준한 관심을 기울이라고 권했다.
김 연구원은 “단기반등이 컸던 종목은 어느 정도 조정을 감수해야 하지만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가 지속된다면 조정 후 재반등에 대한 기대가 다른 종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우증권에 따르면 3월 6일부터 21일까지 누적순매수를 기준, 기관의 순매수 주요 종목은 엔씨소프트, 한솔제지, LG필립스LCD, 인프라코어, 서울반도체, 디에스엘시디 등이다.
외국인 순매수 주요 종목은 동양제철화학, STX, LS전선, 오스템임플란트, 서울반도체, 제이브이엠.
기관과 외국인 동반 순매수 주요 종목은 다우기술, 케이피케미칼, 동양제철화학, LS전선, 서울반도체, 키움증권 등으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