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 관련주 줄줄이 하락..숨고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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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필립스LCD의 주가가 사흘 연속 밀려나면서 부품주들도 일제히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23일 오전 11시30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태산엘시디(-2.54%)와 디에스엘시디(-2.95%), 우리이티아이(-1.65%), 테크노세미켐(-1.03%), 네패스(-1.30%) 등 LCD 관련주들이 줄줄이 미끌어지고 있다.
이들 종목들은 최근 LG필립스LCD와 함께 LCD 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 흐름을 보였지만, 단기 상승에 따른 부담감으로 밀려나고 있는 모습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그러나 업황 회복이 초기 국면인 점을 감안하면 잠시 숨을 고르고 있는 것이라면서,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1분기 실적은 단가인하 등의 영향으로 다소 부진하겠지만, 하반기로 갈수록 업황 회복 효과가 본격화되며 실적이 좋아질 것이란게 대체적인 의견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23일 오전 11시30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태산엘시디(-2.54%)와 디에스엘시디(-2.95%), 우리이티아이(-1.65%), 테크노세미켐(-1.03%), 네패스(-1.30%) 등 LCD 관련주들이 줄줄이 미끌어지고 있다.
이들 종목들은 최근 LG필립스LCD와 함께 LCD 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 흐름을 보였지만, 단기 상승에 따른 부담감으로 밀려나고 있는 모습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그러나 업황 회복이 초기 국면인 점을 감안하면 잠시 숨을 고르고 있는 것이라면서,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1분기 실적은 단가인하 등의 영향으로 다소 부진하겠지만, 하반기로 갈수록 업황 회복 효과가 본격화되며 실적이 좋아질 것이란게 대체적인 의견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