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드랜드 신임 대표이사에 박중원 전 두산산업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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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오 전 두산그룹 명예회장의 차남 박중원씨가 코스닥상장기업 가드랜드의 대표이사가 됐다.
가드랜드 관계자에 따르면 23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박중원 전 두산산업개발 상무이사가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이 관계자는 "박중원 신임 대표이사가 보유중인 지분은 전체 지분의 3.16%에 불과해 안정적인 지분확보를 위한 방안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정된 지분확보 때까지 경영권 방어차원에서 황금낙하산 도입을 정관에 포함시켰다고 덧붙였다.
박중원 신임 대표는 박용오 전 두산그룹 명예회장의 차남으로서, 미국 뉴욕대 MBA 를 졸업하고 1995년 두산상사(현 ㈜두산)에 입사해 2006년까지 두산산업개발의 경영지원본부 상무이사로 재직해왔다.
한편 가드랜드는 이날 회사명을 '뉴월코프'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가드랜드 관계자에 따르면 23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박중원 전 두산산업개발 상무이사가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이 관계자는 "박중원 신임 대표이사가 보유중인 지분은 전체 지분의 3.16%에 불과해 안정적인 지분확보를 위한 방안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정된 지분확보 때까지 경영권 방어차원에서 황금낙하산 도입을 정관에 포함시켰다고 덧붙였다.
박중원 신임 대표는 박용오 전 두산그룹 명예회장의 차남으로서, 미국 뉴욕대 MBA 를 졸업하고 1995년 두산상사(현 ㈜두산)에 입사해 2006년까지 두산산업개발의 경영지원본부 상무이사로 재직해왔다.
한편 가드랜드는 이날 회사명을 '뉴월코프'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