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중 내내 약세를 보이던 지수선물이 보합으로 마감됐다.

23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6월물은 전날과 같은 188.60으로 거래를 마쳤다.

소폭 상승 출발한 선물 시장은 장 중 기관과 개인의 매물이 출회되며 약보합권으로 돌아섰다.

막판 '팔자' 우위로 돌아선 외국인 투자자들은 969계약 순매도를 나타냈고, 기관도 558계약을 내다 팔았다. 개인은 1384계약을 사들였다.

미결제약정은 8만9855계약으로 607계약 줄어들었다.

시장베이시스는 1.71포인트로 전날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로 236억원이 유입된 것을 비롯해 500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