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투자증권 '김영익 랩' 내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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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투자증권이 일명 '김영익 랩'을 다음 달 선보인다.
2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대투증권은 리서치센터의 시황전망에 따라 유망종목을 매입하는 '대투 리서치 랩어카운트(종합자산관리계좌)'를 4월 말 내놓을 계획이다.
송정근 대투증권 랩팀장은 "연초에 영입한 김영익 리서치센터장의 장세 판단과 투자유망종목 선정능력 등 대투 리서치센터의 역량을 믿고 기획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대투증권은 1억원 이상 거치식 자금만 받을 계획이며 6개월 이내에 환매하면 이익금의 일정비율을 수수료로 부과할 방침이다. 대투증권은 작년 말 18명 수준이었던 리서치센터 인력을 김 센터장 영입 이후 현재 33명으로 늘렸으며 상반기 중으로 50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대투증권은 또 다음 달 중순에는 적립식 전용인 '대투 우량주 모으기 적립식랩'을 판매할 예정이다. 대부분의 랩상품이 고액자금용인 것과 달리 매월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대표주형''가치주형''배당주형' 등 스타일별로 각 5개 우량종목에 매월 투자한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
2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대투증권은 리서치센터의 시황전망에 따라 유망종목을 매입하는 '대투 리서치 랩어카운트(종합자산관리계좌)'를 4월 말 내놓을 계획이다.
송정근 대투증권 랩팀장은 "연초에 영입한 김영익 리서치센터장의 장세 판단과 투자유망종목 선정능력 등 대투 리서치센터의 역량을 믿고 기획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대투증권은 1억원 이상 거치식 자금만 받을 계획이며 6개월 이내에 환매하면 이익금의 일정비율을 수수료로 부과할 방침이다. 대투증권은 작년 말 18명 수준이었던 리서치센터 인력을 김 센터장 영입 이후 현재 33명으로 늘렸으며 상반기 중으로 50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대투증권은 또 다음 달 중순에는 적립식 전용인 '대투 우량주 모으기 적립식랩'을 판매할 예정이다. 대부분의 랩상품이 고액자금용인 것과 달리 매월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대표주형''가치주형''배당주형' 등 스타일별로 각 5개 우량종목에 매월 투자한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