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Briefing] 美, 이라크 철군조건 군비증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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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이 지난 22일 상원 세출위원회에서 향후 4개월 뒤부터 늦어도 내년 3월 말까지 이라크에 주둔한 미군의 철수를 조건으로 한 1240억달러 규모의 전비법안을 통과시킴에 따라 이번 주 중 전체 표결이 있을 예정이다.
이 법안이 상원을 통과하게 되면,상·하 양원의 비공개 법안 절충위원회가 상·하원 두 가지 안을 놓고 최종안을 마련하게 된다. 두 가지 안 모두 철군 조건을 담고 있으나 절충위원회가 과연 최종안에도 철군 시한을 포함시킬지는 두고 봐야 한다.
조지 부시 대통령은 "더 이상 밀릴 수는 없다"는 판단 아래 거부권 행사를 선언,일찌감치 배수진을 쳤다.
이 법안이 상원을 통과하게 되면,상·하 양원의 비공개 법안 절충위원회가 상·하원 두 가지 안을 놓고 최종안을 마련하게 된다. 두 가지 안 모두 철군 조건을 담고 있으나 절충위원회가 과연 최종안에도 철군 시한을 포함시킬지는 두고 봐야 한다.
조지 부시 대통령은 "더 이상 밀릴 수는 없다"는 판단 아래 거부권 행사를 선언,일찌감치 배수진을 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