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7.03.25 18:22
수정2007.03.26 09:06
지난 2월 신설법인 수가 설 연휴 여파로 크게 줄었다.
중소기업청이 25일 발표한 '2월 신설 법인 동향'에 따르면 2월 4072개의 신설 법인이 설립돼 지난해 같은 달과 전달에 비해 각각 12.1%와 23.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청 관계자는 "설 연휴에 따른 실제 영업일수 감소로 지난달 신설법인 수가 줄어들었으나 6개월 이동 평균으로는 4개월 연속 늘어나 증가 추세가 이어졌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