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재무성은 2015년까지 우정공사 등 공적기관의 주식 8조4000억엔어치를 매각할 방침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5일 보도했다.

대상 기관은 우정공사 일본정책투자은행 등 모두 36개다.

재무성은 주식 매각을 통해 재정 건전화를 꾀한다는 방침이지만 계획 달성을 위해서는 민영화 이전에 기업가치를 높여놓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