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26일 청각장애인 가입자들을 위해 영상통화를 이용해 수화로 상담하는 '3G+ 영상고객센터'를 연다.

청각장애인으로 등록된 가입자가 영상통화로 영상고객센터에 전화를 걸면 전문 상담원이 수화로 궁금한 사항을 알려준다.

수화교육을 받은 상담원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화 문의전화를 받는다.

이 서비스는 전액 무료이며 휴대폰에서 '##114'와 영상통화 전용키인 'VU' 버튼을 눌러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