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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컨설팅업체 예스하우스(대표 전영진 www.yeshouse.net)가 서울 왕십리에 개설한 재개발 교육장은 연일 수강생들로 가득차 있다.

재개발 투자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해 매달 ~300여명이 몰려들고 있어서다.

2002년 창업한 예스하우스는 비정규 교육을 포함해 3000여명에게 재개발 투자 노하우를 전수했다.

지난 8월에 펴낸 재개발 정보지 '뉴타운신문'구독자는 현재 3만여명에 이르고 있으며, 매주 15~20명씩 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회사의 홈페이지 방문자 수도 꾸준히 늘고 있다.

노하우 강의노트, 재개발 투자 컨설팅, 세무·법무상담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정보에 목마른 사람들에게 활짝 열려있다.

재개발 강의와 재개발 주간지 편집회의로 24시간이 부족한 전영진 대표는 "재개발 시장은 법률 등 정보가 부족해 일부 투기꾼 및 부자들을 위한 '그들만의 리그'란 인식이 팽배하다"며 "투자정보를 공유해 일반인들도 쉽게 참여하는 시장을 조성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밝혔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