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주가 프리미엄 확대 가속화..목표가↑-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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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6일 서울반도체에 대해장기 성장 부각으로 주가 프라미엄 확대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3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이 증권사 류성록 연구원은 "조명, 자동차, LCD-TV, 노트-PC 등 신규 어플리케이션 탑재 본격화에 따른 장기 성장성 부각으로 프리미엄 확대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07년 매출액은 268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75.8% 증가한 422억원을 기록하면서 사상 최고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1분기 매출액은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조명용 매출확대로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한 549억원, 영업이익률은 고부가 제품 비중확대로 10%대를 회복할 것으로 분석했다.
류 연구원은 현재 대주주, 외국인 투자자 등의 물량을 제외한 유통물량은 전체주식수의 20%수준인 400만주 내외로 추정되는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의 적극적인 매수세로 수급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수급불균형에 따라 향후 목표주가를 크게 상회하는 오버슈팅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류성록 연구원은 "조명, 자동차, LCD-TV, 노트-PC 등 신규 어플리케이션 탑재 본격화에 따른 장기 성장성 부각으로 프리미엄 확대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07년 매출액은 268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75.8% 증가한 422억원을 기록하면서 사상 최고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1분기 매출액은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조명용 매출확대로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한 549억원, 영업이익률은 고부가 제품 비중확대로 10%대를 회복할 것으로 분석했다.
류 연구원은 현재 대주주, 외국인 투자자 등의 물량을 제외한 유통물량은 전체주식수의 20%수준인 400만주 내외로 추정되는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의 적극적인 매수세로 수급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수급불균형에 따라 향후 목표주가를 크게 상회하는 오버슈팅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