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기술주들은 대부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3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주말 대비 2000원(0.34%) 오른 58만1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하이닉스 역시 외국계 창구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400원(1.23%) 상승한 3만2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SDI(0.50%)와 삼성전기(0.30%)도 강세.

반면 LG필립스LCD는 모건스탠리와 크레디리요네증권 등 외국계 창구로 대규모 매물이 쏟아지면서 1% 넘게 하락하고 있다. 주가는 나흘째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 밖에 LG전자도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