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철금속 가격이 상승세를 타면서 고려아연, 풍산, 황금에스티 등 비철금속 업체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 26분 현재 고려아연은 전일대비 4.28%(4100원) 오른 9만9900원, 풍산은 전일대비 4.65%(950원) 오른 2만1400원, 황금에스티는 전일대비 4.15%(500원) 오른 1만2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내고 최근 중국 철강유통가격이 약세를 보이고 있으나 국제 비철금속 가격은 바닥을 치고 상승세로 돌아섰다며 그 동안 저평가됐던 비철금속 관련주에 관심을 둘 것을 권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