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시장 확대로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는 평가 속에 한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31분 현재 한샘 주가는 7850원으로 전주말대비 2.6% 오르고 있다.

삼성증권은 "소득이 증대되고 고급주택 수요가 늘어나면서 평균판매단가 상승이 예상된다"며 "한샘의 주당순이익(EPS)은 향후 2년간 연평균 30.7%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부엌가구 부문에서는 고가 및 저가 시장의 동시 공략으로 시장점유율이 확대되고, 인테리어가구 부문에서도 대리점 및 제품 경쟁력 강화로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