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주)KBI‥"CEO 살림고민 확실한 해결책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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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중소기업 전용 재무 솔루션 내달부터 상용화
'재무통(通)' 전성시대다.
삼성, 현대ㆍ기아자동차, LG 등 상당수 그룹의 2인자가 재무전문가(CFO)들이다.
지난해 말에서 올해 초 실시된 임원 진 인사에서도 재무통의 약진이 눈에 띈다.
경영컨설팅 업체인 (주)KBI(www.gokbi.com)의 정광민 대표는 "외환위기 이후 리스크 관리에 경영의 초점이 맞춰지면서 CEO가 인수합병(M&A), 회계 등 전반적인 재무업무를 모르고서는 경영을 하기가 어려워졌다"며 "CFO는 대기업보다 현금흐름이 불안정한 중소기업에게 더욱 필요한 존재"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중소기업의 여건상 유능한 CFO를 따로 배치하기란 어려운 실정. 이에 착안한 (주)KBI는 중소기업의 CFO 컨설팅에 주력하며 해당시장에서 틈새를 공략하고 있다.
현재 100여명의 컨설턴트들이 중소기업의 조력자로 활동중이다.
(주)KBI는 'Twelvemonth c Project(1년 계획)'라는 솔루션을 개발, 4월부터 상용화 한다고 밝혔다.
이 솔루션은 현금 안정화를 통해 기업의 내실을 다질 수 있도록 고안됐다.
정 대표는 "1년 6개월의 개발과정을 거쳐 독자적으로 개발한 솔루션"이라며 "지난 2월 테스트를 통해 데이터베이스를 풍부하게 확보하는 등 검증단계를 모두 마쳤다"고 설명했다.
▲운영자금 구축 ▲운영체제 구축 ▲전문 인력 투입 ▲경영안정모드 전환 등 4단계로 구성된 것이 특징으로 주목할 점은 기업 특성에 따라 금융권 대출, 정책자금 등 다양한 운영자금 모델을 제시한 후 자금을 필요한 곳에 우선순위별로 배치한다는 것이다.
정 대표는 "고객사의 CEO가 대외 업무에만 주력할 수 있도록 우리 회사는 안 살림을 알뜰하게 챙기는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며 "향후 마케팅 솔루션과 경영전략을 접목한 경영마케팅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
중소기업 전용 재무 솔루션 내달부터 상용화
'재무통(通)' 전성시대다.
삼성, 현대ㆍ기아자동차, LG 등 상당수 그룹의 2인자가 재무전문가(CFO)들이다.
지난해 말에서 올해 초 실시된 임원 진 인사에서도 재무통의 약진이 눈에 띈다.
경영컨설팅 업체인 (주)KBI(www.gokbi.com)의 정광민 대표는 "외환위기 이후 리스크 관리에 경영의 초점이 맞춰지면서 CEO가 인수합병(M&A), 회계 등 전반적인 재무업무를 모르고서는 경영을 하기가 어려워졌다"며 "CFO는 대기업보다 현금흐름이 불안정한 중소기업에게 더욱 필요한 존재"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중소기업의 여건상 유능한 CFO를 따로 배치하기란 어려운 실정. 이에 착안한 (주)KBI는 중소기업의 CFO 컨설팅에 주력하며 해당시장에서 틈새를 공략하고 있다.
현재 100여명의 컨설턴트들이 중소기업의 조력자로 활동중이다.
(주)KBI는 'Twelvemonth c Project(1년 계획)'라는 솔루션을 개발, 4월부터 상용화 한다고 밝혔다.
이 솔루션은 현금 안정화를 통해 기업의 내실을 다질 수 있도록 고안됐다.
정 대표는 "1년 6개월의 개발과정을 거쳐 독자적으로 개발한 솔루션"이라며 "지난 2월 테스트를 통해 데이터베이스를 풍부하게 확보하는 등 검증단계를 모두 마쳤다"고 설명했다.
▲운영자금 구축 ▲운영체제 구축 ▲전문 인력 투입 ▲경영안정모드 전환 등 4단계로 구성된 것이 특징으로 주목할 점은 기업 특성에 따라 금융권 대출, 정책자금 등 다양한 운영자금 모델을 제시한 후 자금을 필요한 곳에 우선순위별로 배치한다는 것이다.
정 대표는 "고객사의 CEO가 대외 업무에만 주력할 수 있도록 우리 회사는 안 살림을 알뜰하게 챙기는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며 "향후 마케팅 솔루션과 경영전략을 접목한 경영마케팅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