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의 3세대 이동통신 가입자가 10만명을 넘어섰다.

KTF는 지난 1일부터 3세대 이동통신 '쇼(SHOW)' 전국 서비스를 시작해 23일까지 3만6000명의 가입자를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하루 평균 1500명 이상이 가입한 셈이다.

이로써 2월 말 현재 6만4000여명이었던 KTF의 3세대 가입자는 10만명 이상으로 늘어났다.

서비스 유형별로는 영상통화가 가능한 3세대 휴대폰을 구입한 가입자가 8만8145명,노트북PC 등에 모뎀을 연결해 고속 무선인터넷을 이용하는 '아이플러그' 가입자가 1만196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