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이틀째 보합을 기록했다.

26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6월물은 전거래일과 같은 188.60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주말 뉴욕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오름세로 출발한 지수선물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매도 우위를 나타내며 점차 보합권으로 물러났다.

외국인들은 2034계약을 팔아치운 반면 개인 투자자들은 1937계약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542계약 매수 우위.

미결제약정도 큰 변화가 없었고, 시장 베이시스는 1.41포인트를 기록했다.

베이시스 강세로 차익거래로 '사자'가 유입되면서 프로그램은 1730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