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한화證 김종국, 청호컴넷 팔아 6% 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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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 잃은 증시가 정체돼 있는 가운데 '한경스타워즈' 주식투자대회 참가자들의 움직임도 뜸했다.
대한투자증권의 김재흥 차장은 지난 주말 대우차판매에 이어 26일 동양메이저를 일부 내다팔며 차익실현에 나섰다.
다달이 사모은 동양메이져는 꾸준한 상승 흐름을 타면서 13%가 넘는 수익을 남겼다.
김 차장은 이어 삼성전기를 1000주 사들였다.
삼성전기의 주가는 올들어 연일 뒷걸음질치면서 지난해 하반기 상승분을 절반 가까이 까먹었지만 최근 반등을 시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화증권 김종국 송파지점장은 청호컴넷을 팔고 테코스를 사들였다.
청호컴넷은 지난 15일 매입가보다 6% 넘게 오른 가격에 매각하며 차익을 거뒀다.
한편 김현기 굿모닝신한증권 대구서지점장은 중앙디자인에 관심을 보였다.
중앙디자인은 외국계 창구로 매물이 흘러나온 가운데 사흘 연속 밀려났다.
이 밖에 교보증권 홍길표 차장은 보유하고 있던 싸이더스를 전량 매각하고 한국철강과 유나이티드를 매수했다.
철강주들은 최근 제품가격 인상으로 실적 전망이 밝아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업종 대표주인 POSCO는 M&A 재료 희석으로 이틀 연속 하락했지만 한국철강은 이날 2% 남짓 상승했다.
한편 홍 차장은 지난 23일 1440~1450원대에 진입한 싸이더스를 1370~1385원에 매각하면서 손해를 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대한투자증권의 김재흥 차장은 지난 주말 대우차판매에 이어 26일 동양메이저를 일부 내다팔며 차익실현에 나섰다.
다달이 사모은 동양메이져는 꾸준한 상승 흐름을 타면서 13%가 넘는 수익을 남겼다.
김 차장은 이어 삼성전기를 1000주 사들였다.
삼성전기의 주가는 올들어 연일 뒷걸음질치면서 지난해 하반기 상승분을 절반 가까이 까먹었지만 최근 반등을 시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화증권 김종국 송파지점장은 청호컴넷을 팔고 테코스를 사들였다.
청호컴넷은 지난 15일 매입가보다 6% 넘게 오른 가격에 매각하며 차익을 거뒀다.
한편 김현기 굿모닝신한증권 대구서지점장은 중앙디자인에 관심을 보였다.
중앙디자인은 외국계 창구로 매물이 흘러나온 가운데 사흘 연속 밀려났다.
이 밖에 교보증권 홍길표 차장은 보유하고 있던 싸이더스를 전량 매각하고 한국철강과 유나이티드를 매수했다.
철강주들은 최근 제품가격 인상으로 실적 전망이 밝아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업종 대표주인 POSCO는 M&A 재료 희석으로 이틀 연속 하락했지만 한국철강은 이날 2% 남짓 상승했다.
한편 홍 차장은 지난 23일 1440~1450원대에 진입한 싸이더스를 1370~1385원에 매각하면서 손해를 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