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에스는 MLAP(Micro Lens Array Printing) 방식의 LGP(Light Guide Panel)를 적용,노트북용 12.1인치 초박형 백라이트유닛(BLU)를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이디에스 신규사업팀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된 초박형 BLU는 세계 최초로 두께가 0.45mm의 LGP가 내장된 제품”이라며 “지난해부터 시작한 MLAP사업의 성과이며 기존의 BLU 대비 두께는 약 36% 정도 얇고, 밝기는 20% 이상 향상되었다”고 말했다.


신제품은 기존의 CCFL(냉음극형광램프) 대신 두께와 밝기 면에서 경쟁력이 있는 LED를 광원으로 채택했다. 아이디에스는 올해 상반기부터 국내와 중국공장에서 제품을 양산할 계획이며, 연간 약 200억원 규모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한경닷컴]
아이디에스, 초박형BLU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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