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 자원개발로 돈 벌려면 아직 멀었다..현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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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27일 LG상사에 대해 자원개발의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지만 이익이 발생하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며 기존 투자의견'시장수익률'과 목표가 2만700원을 유지했다. LG상사의 지난 26일 종가는 2만2300원이다.
이상구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현재 탐사단계에 있는 유전 중 카자흐스탄 육상 광구 3개에 대한 기대가 큰 모습"이라며 "자원개발이익이 작년 기준 경상이익의 약 11%를 차지했고 앞으로도 확대하는 것이 목표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LG상사 자원개발 투자액이 작년 364억원에서 올해 700억원으로 늘어날 것을 전망했다.
그러나 GS리테일의 지분 매각을 통한 자금 조달 계획이 아직 구체화되지 않아 순차입금 확대가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1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석유화학부문의 호조로 영업이익이 예상보다 양호하겠지만 디지털기기 및 IT부문의 부진이 전망돼 시장 예상치에 머물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
이상구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현재 탐사단계에 있는 유전 중 카자흐스탄 육상 광구 3개에 대한 기대가 큰 모습"이라며 "자원개발이익이 작년 기준 경상이익의 약 11%를 차지했고 앞으로도 확대하는 것이 목표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LG상사 자원개발 투자액이 작년 364억원에서 올해 700억원으로 늘어날 것을 전망했다.
그러나 GS리테일의 지분 매각을 통한 자금 조달 계획이 아직 구체화되지 않아 순차입금 확대가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1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석유화학부문의 호조로 영업이익이 예상보다 양호하겠지만 디지털기기 및 IT부문의 부진이 전망돼 시장 예상치에 머물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