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증권은 27일 현대차에 대한 분석 보고서에서 부정적인 뉴스들이 주가에 추가적인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을 보유로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7만원.

다이와는 현대차그룹의 주요 계열사에 대한 세무조사가 진행되고 있는데다 3월 국내뿐 아니라 미국 시장에서도 판매 성장률이 예상보다 부진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3월은 통상 계절적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판매실적이 부진하고, 美 시장 점유율도 의미있는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지 않아 주가 전망을 한층 더 어둡게 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