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이 솔로몬저축은행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했다.

27일 JP모건은 "지난주 솔로몬저축은행의 주가가 06회계연도 3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로 하락했지만 부정적인 요인들은 이미 주가에 반영돼 있다"고 말했다.

계속된 부동산 규제 등으로 부실채권 정상화가 지연되고 있지만, 결국 시간이 지나면 상황이 개선될 것이란 설명이다.

현재 밸류에이션은 부담스런 수준이 아니라면서, 부동산 시장의 턴어라운드와 매출원 다각화 등이 주가 촉매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비중확대에 목표주가는 2만25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