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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안전경영대상] (심사평) 산업안전관리 생활화 '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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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우봉 심사위원장 <건국대 대학원장>

    한순간의 산업안전 소홀로 인한 사고는 기업은 물론 국가적으로 엄청난 손실을 가져오는 결과를 초래한다.

    우리나라에서는 2005년 산업재해자 수가 8만5411명으로 전년 대비 3463명 줄었다.

    이 중 제조업은 3만5999명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매년 산업재해자 수나 근로손실일수는 줄고 있으나 경제적 손실액은 늘어나고 있다.

    이는 산업안전재해의 사고 규모가 점차 대형화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산업재해는 인적·물적 등 기업에 치명적인 손실을 입히는 만큼 간과해서는 결코 안 된다.

    이처럼 산업현장에서 안전문제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기업들은 인적자원관리, 마케팅관리, 제품관리, 생산관리, 품질관리 등 기존의 경영전략 못지않게 산업안전 관리에 많은 신경을 쓰고 전사적 차원에서 대응하고 있다.

    산업안전 경영에 대한 중요성을 확산하고자 마련된 '2007 산업안전경영대상'은 지난 2월21일까지 40여개 기업의 응모신청을 받아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안전보건 전략, 실시, 점검, 재해 등 4개 평가항목에 17개 평가지표로 기업의 산업안전 운영 현황을 심사했다.

    이번 심사에는 응모신청 기업이 지난해보다 많아 기업별로 꼼꼼히 분석 평가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최종 심사 결과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산업안전관리 시스템을 통해 기업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손실적 경영 피해를 최소화한 13개 기업을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이들 기업은 최고경영자(CEO)와 임직원 등 전사적으로 산업안전 경영을 생활화하면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는 사업장들로 모범이 되는 업체들이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 많은 기업들이 산업안전 경영에 깊은 관심을 가짐으로써 기업 이미지 개선과 경영손실 최소화로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초석을 다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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