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홀딩스 추가 상승 여력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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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홀딩스 추가 상승 여력 충분"
올들어 GS홀딩스의 주가 수익률이 시장을 상회하는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추가 상승할 가능성도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모건스탠리증권은 27일 GS홀딩스의 올해와 내년 주당순익(EPS) 전망치를 각각 3779원, 4887원에서 3946원, 5142원으로 상향 조정하며 이같이 밝혔다.
나프타 수요 강세 등을 배경으로 올들어 싱가폴 정제마진이 강세를 보이고 있어 자회사인 GS칼텍스의 마진 역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
업그레이드된 신규 설비의 수율 전망도 밝아 실적 개선을 뒷받침할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 GS의 EPS 성장률이 30%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며 추가 상승이 가능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투자의견 비중확대에 목표주가를 3만7600원에서 4만원으로 올려잡았다.
한편 GS의 주가는 지난 1월 2만7900원을 저점으로 꾸준한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이 기간 동안(26일 기준) 주가는 25% 가까이 올랐다.
오후 1시42분 현재 주가는 450원(1.29%) 오른 3만5300원.
한동안 주춤했던 외국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지면서 이틀 연속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모건스탠리증권은 27일 GS홀딩스의 올해와 내년 주당순익(EPS) 전망치를 각각 3779원, 4887원에서 3946원, 5142원으로 상향 조정하며 이같이 밝혔다.
나프타 수요 강세 등을 배경으로 올들어 싱가폴 정제마진이 강세를 보이고 있어 자회사인 GS칼텍스의 마진 역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
업그레이드된 신규 설비의 수율 전망도 밝아 실적 개선을 뒷받침할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 GS의 EPS 성장률이 30%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며 추가 상승이 가능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투자의견 비중확대에 목표주가를 3만7600원에서 4만원으로 올려잡았다.
한편 GS의 주가는 지난 1월 2만7900원을 저점으로 꾸준한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이 기간 동안(26일 기준) 주가는 25% 가까이 올랐다.
오후 1시42분 현재 주가는 450원(1.29%) 오른 3만5300원.
한동안 주춤했던 외국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지면서 이틀 연속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