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정보보호업체인 윈스테크넷은 27일 올해 매출 220억원,영업이익 42억원을 사업목표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관련 신제품의 출시와 시장 개척, 칩입탐지지스템(IPS) 등 주력제품 기반의 서비스 확대와 사업다각화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으로 7년째 흑자를 지속한 데 이어 올해도 30% 성장을 이루겠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김대연 대표이사는 “지난해 주력제품인 네트워크 침입방지시스템(IPS)의 수요 확대와 시장환경의 개선으로 39%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고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며 “올해는 IPS 기반서비스 확대와 신제품 출시로 30%의 매출 성장과 40%의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윈스테크넷은 올해 6월부터 순차적으로 △네트워크 기반의 웹애플리케이션방화벽(WAF) △10기가비트(Gigabit)급 고성능 IPS △종합위협분석처리시스템(TSMA) 등의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