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백석동 일대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식사동 일대가 택지로 개발됩니다. 건설교통부는 인천시 백석동 일대 17만2천평(인천 한들지구)과 고양시 풍동.식사동 일대 29만2천평(고양 풍동2지구)을 내일자(28일)로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두 지구의 사업시행자는 대한주택공사며 인천 한들지구에는 4천210가구, 고양 풍동2지구에는 5천180가구가 각각 들어섭니다. 인천 한들지구는 2012년 6월, 고양 풍동2지구는 2013년 6월 각각 입주예정입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