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용 부회장 '세계 30대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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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저널(WSJ)의 자매지인 배런스가 선정한 '세계 30대 최고경영자(CEO)'에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63)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CEO가 6명 포함됐다.
WSJ가 27일 소개한 배런스 선정 '세계 30대 CEO'에는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 닛산의 브라질 출신 경영자 카를로스 곤 등 9명이 빠지고 대신 호주 출신 언론 재벌 루퍼트 머독과 일본 게임기 제조업체 닌텐도의 이와타 사토루 등 9명이 새로 들어갔다.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삼성전자를 소니나 메이택과 같은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킨 인물로 지목됐다.
WSJ는 윤 부회장이 1996년부터 삼성전자의 CEO를 맡으며 회사를 글로벌 기업으로 키워온 주역이라고 평가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WSJ가 27일 소개한 배런스 선정 '세계 30대 CEO'에는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 닛산의 브라질 출신 경영자 카를로스 곤 등 9명이 빠지고 대신 호주 출신 언론 재벌 루퍼트 머독과 일본 게임기 제조업체 닌텐도의 이와타 사토루 등 9명이 새로 들어갔다.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삼성전자를 소니나 메이택과 같은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킨 인물로 지목됐다.
WSJ는 윤 부회장이 1996년부터 삼성전자의 CEO를 맡으며 회사를 글로벌 기업으로 키워온 주역이라고 평가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